“한국의 자연휴양림 옮겨놓은 듯… 온몸이 상쾌”

Published by 동아일보

산림청은 2011년 인도네시아 현지에 ‘한-인도네시아 산림센터’(센터장 오기표)를 설치했다. 이후 2013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휴양 및 생태관광 협력 약정’을 체결해 우리나라 산림 휴양 문화를 현지에 전수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센툴 생태교육 모델숲은 대표적인 사례로 4억5000만 원의 공적개발원조자금을 투입해 교육·전시관과 숙박시설 등을 갖춘 생태교육 모델 숲을 개장한 것. 이곳에는 현지 학생과 직장인 등 연간 5000여 명이 방문하는 산림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또 2018년 완공 예정으로 롬복 섬 투낙 지역의 휴양림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휴양센터와 생태교육체험장, 나비생태관 등을 짓기 위해 현재 설계를 마친 상태. 이 밖에 우수 종자를 개발하고 육종연구가 이뤄지는 룸핀 양묘장의 운영지원, 양국 간 민간산림교류 지원 등도 한-인도네시아 산림센터의 몫이다.

이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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